최근 솟아오르는 물가로 인해서 특히 중소기업 다니는 사회초년생들의 숨이 막혀온다. 월급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면 불평불만할 것이 아니라 미래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산을 확인해야 한다. 당신이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계산이 필요하다. 이것은 아무도 대신해주지 않는다. 당신 혼자 해야 하는 것이다.
낭비되는 돈 추적하기
당신이 일주일 동안 쓰는 금액을 트래킹 해야한다. 월급을 받고 당신이 소소하게 사용하는 돈 전체를 추적해보자. 그리고 기록한다. 그리고 그 주의 마지막 날에 당신이 쓸데없는 곳에 돈을 썼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필요 없는 지출들을 잡아내어 당신의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그다음에는 매월 예산을 검토해야 한다. 월세와 보험비와 같은 고정비용과 옷값과 유흥비와 같은 유동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당신은 빠듯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하지만 습관이 든다면 당신이 받는 월급에 맞춰 살아나갈 수 있다.
낮은 목표로 부업하기
유튜브, 블로그, 쿠팡 파트너스와 같은 것들을 하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들을 시도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리고 이런 강의를 찍는 사람이 진실인지 조차도 확인할 수 없다. 단기간에 월 수익 100만 원은 꿈 깨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정도로 일 하려면 근무 시간을 제외한 하루 종일을 쏟아부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월 30만원이라면 어떨까? 당신의 연봉이 360만 원 정도는 늘어나는 셈이다. 물론 부업으로 30만 원을 버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100만 원, 1000만 원과는 다르게 현실성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재정 목표
올해 얼마를 저축할 것인지, 빚을 얼마나 갚을지 미리 생각해야 한다. 당신의 목표는 그대로 고정비용으로 들어가게 된다. 1,000만 원을 모으고 싶다고? 그러면 한 달에 약 83만 원을 처 축하면 된다. 그럼 일 년 동안 1,00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물론 자취를 한다면 월급 2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500만 원 은 분명히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부업과 마찬가지로 낮은 목표를 가지고 임하자.
결론
월 200만 원으로 생활하기는 물론 어렵다. 빚이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빚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학자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착실히 갚아나가면 모두 갚아나갈 수 있는 돈이다. 사실 200만 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인내하는 시간은 당연히 고통스럽다. 하지만 조금씩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희망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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