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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스타그램 마케팅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서평

by Pro Babe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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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책을 1,000권 읽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만들고 있는 무언가, 그리고 나 자신을 상품화 시킬줄 알아야 모든 것이 쓸모가 있다는 생각은 이미 예전부터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돈을 벌거나 어떤 자원을 얻기에 매우 좋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나 SNS부터 시작해보려고 했다.

 

우리가 인스타그램을 해야하는 이유

저자 정진수는 책에서 SNS 1타 강사로 소개되고 있다. 직접 SNS를 운영하며 이론 강의가 아니라 4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020년 기준 저자는 6권의 SNS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인스타그램을 왜 해야하는지 초반에 설명해준다. 2만 명의 팔로워가 있다면 2만 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팔로워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는 더 많아진다. 좋은 컨텐츠가 있다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인스타로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들의 예시와 기본적인 인스타그램의 사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브랜드 예시들을 볼수 있는것 까지는 좋았으나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으로 5년 쓴 사람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었다. 너무나도 기초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매뉴얼이나 다른 블로그에 나오는 설명을 읽으면 된다.

 

여자친구나 여사친에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은 내용들이었다. 사실 내게 필요한 것은 기초적인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고객을 어떻게 타게팅해야하고 광고를 어떻게 집행하는지에 대한 것,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이 책은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다.

 

만약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린다. 

내 생각에 저자가 집필한 책들 중 기초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마케팅을 하기위한 도구의 사용법이 아니라 마케팅에 대해 생각하는 두뇌를 가지고 싶은 것이다. 만약 이 분의 다른 책이 있다면 또 읽어보고 싶다. 정리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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